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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밤의 도서관 눈에 대한 기억 둘

밤의 도서관
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강주헌 옮김 / 세종서적
나의 점수 :






올해의 첫책은 망구엘의 밤의 도서관이다.

칼라일.1832
왜 왕립도서관이 모든 마을마다 없는가. 왕립교도소와 교수대는 어디에나 있으면서.

피렌체의 도서관
비블리오테카, 메디체아, 라우렌치아나(미켈란젤로)

에우테미아(euthymia) -> 영혼의 행복 by 세네카

트란킬리타스(tranquillitas, 평온)

라오콘: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
->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바르부르크 도서관 -> 독특한 분류

내가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애썼던 끔찍한 불행이 막상 겪어보면 바로 자신을 구원하는 길이었던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그런 상황만으로도 스스로 빠져있던 고통에서 다시 소생할 수 있을 때도 많다

사도 바울 - 유일하게 예수의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사도

마키아밸리.
저녁이 되면 나는 집에 돌아가 서재에 들어간다. 문간에서 낮에 일하면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땀에 젖은 옷을 벗고, 궁전복으로 갈아입는다. 그 장중한 옷을 입고 나는 옛 현인들을 배알한다. 그들은 나를 반갑게 맞아준다. 그곳에서 나는 나만을 위해 차려진 음식을 맛본다. 그리고 그들에게 대담하게 말을 걸어 그들이 특정 방식으로 행동한 이유에 대해 묻는다. 그러면 그들은 친절하게 내게 대답해준다. 약 4시간 동안, 나는 세상을 잊고 고민거리를 기억하지 않으며, 가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죽음에도 떨지 않는다. 나느 그렇게 글의 세계에 파묻힌다.

돈 후안과 엘비라

레테 - 망각

헤르만 브로흐 - 베르길리우스의 죽음(The Death of Virgil)


나름 베스트를 꼽아보면 손에 대한 기억 하나

1. 영화
     괜찮은 한국영화가 많았던것 같다. 시라노연애조작단과 이층의악당, 무산일기!와 파수꾼!
     영국영화였나. 세상의 모든계절 꽤 좋았고, 고백도 포함.
     김기덕의 영화들중 안본게 많아서 이것저것 구해서 봤는데 아리랑 좋고, 아름답다 좋고
     늦게 본 아이엠러브. 인디에어, 어제본 이루어질것같아 기적,앤더슨의 데어윌비 블러드도....

2. 전시
      올해는 큰 전시를 거의 안봐서.고르기 어렵긴하지만..흠...라샤펠에 한편. 비싼사진을 보는 재미.
      리움은 공짜라서 기획바뀔때마다 가긴하는데, 고퀄이긴한데 반복이 많아. 스타일도 좀 비슷해서 재미적인 측면은 좀약한듯.

3. 공연
     옛정이 있는 아크람칸이라서 갔었고, 머엘지스타일임. 황병기의 미궁을 못본게 안타까울뿐. 설마 매진될줄이야.

4. 책
     중국이 궁금해져서 중국 관련 책을 좀봤다. 그외에 20세기 내전같은게 궁금해져서 좀찾아봤고.
     나머지는 맥락은 별로 없는편.
     재밌다는 한국소설도 몇편봤는데, 흠..감흥은 별로...좀 떠있다는 느낌.
     새로운 소설, 토성의 고리는 발견이었고, 엔도슈사쿠의 침묵도 좋았다.

5. 음악
     Paul Motian 님이 떠나간 한해.
     
      

한해, 정리의 시간 손에 대한 기억 하나

만으로 치면 서른한번째 겨울, 일단 레퍼런스로 전반적인 정리.

 1. 영화
     백편 정도를 목표로 했었는데, 지금까지 본건 칠십칠편. 꼽아보면 아래와 같다.

    12월: 데어 윌비 블러드, 50/50, 이루어질것같아 기적
    11월: 조디악, 클로이, 즐거운 인생, 베리린든, 청의6호, 푸른소금, 컬러풀, 소셜네트워크,인디에어, 북촌방향, 머니볼, 완득이
    10월: 고지전, 빅피쉬, 티벳에서의 7년, 킹스스피치
    09월: 무산일기, 썸타임즈인에이프릴, 화이트칼라 시즌3, 아이엠러브, 왕좌의 게임
    08월: 마지막 황제, 조금만 더 가까이, 혹성탈출진화의시작, 혹성탈출(팀버튼), 아리랑
    07월: 조선명탐정, 파수꾼, 어퓨굿맨, 스타트렉-더비기닝,그르바비차,체포왕,아름답다, 해리포터와 죽음의성물2
    06월: 엉클분미, 사마리아, 골든슬럼버, 해안선, 악어, 평양성,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노맨스랜드, 풍산개
    05월: 고백, 태양은 가득히, 사랑을 카피하다, 써니, 숨, 스쿠프, 쿵푸팬더, 쿵푸팬더2
    04월: 스위니 토드, 127시간, 세상의 모든계절, 
    03월: 히어애프터, 구루믈버서난달처럼, 미션투마스, 폭력의역사, 달빛길어올리기, 온스어폰어타임인생초리, 블랙스완,호우시절
    02월: 선샤인,데블,시라노(1990),내깡패같은애인,전우치,아이엠넘버포,철십자훈장
    01월: 시라노연애조작단,옥희의영화,이층의악당,비치,스즈미야하루히의소실,쉘로우그레이브

2. 전시
     스무번 정도를 목표로 했었는데, 열한번,,, 
    12월: 라샤펠(예당), 더마스터즈(오페라)
    11월: 조선회화(리움), 피노콜렉션(송은)
    09월: 타카시쿠리바야시(비욘드)
    05월: 유르겐텔러(대림), 사군자전(간송)
    03월: 겨울그리고봄(호림), 코리안 랩소디(리움)
    02월: 제주도립, 제주현대
    
3. 공연
    스무번 정도를 목표로 했었는데, 한번..;; 진짜 안갔었네..소개팅에 집중을 하다보니 정말 한편이라니;;;
    09월: 버티컬로드(아크람칸) 

4. 책
    67권을 샀고, 다읽은건 서른여섯권정도. 리스트는 아래.
     1월: 밀레니엄여자를증오한남자들(1,2), 현대중국을 찾아서(1,2) 
     2월: 레우코와의대화, 여자를안다는것, 프리라이더, 내사랑샤에게
     3월: 정치의 발견,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4월: 세계는 왜 싸우는가, 오늘의 세계분쟁
     5월: 침묵(엔도슈사쿠),왜말러인가, 중국의 품격, 루이스칸, 1Q84(3)
     6월: 부활(상,하) , 왜중국은 서구를 위협할수 없나, 중국의 내일을 묻다
     7월: 중국이세계를지배하면,설계자들,7년의,김태권의십자군이야기(1),필경사바틀비,반란의조짐
     8월: 안도다다오의도시방황, 퀀트, 프랑스혁명에서파리코뮌까,토성의고리
     9월: 내일우리가족이죽게될거란걸제발알려주세요, 돈키호테,
   10월: 지도와영토, 평행과역설,왜유럽인가
   12월: 케이(다니구치지로)
    
5. 음악
      CD는 딱 10장 샀네
      1월: 노라존스(Featuring), Nu Ballads, Paul Motian Trio(Lost In a Dream)
      2월: 이지영(Closer to you), Les Trios F.(Musica Callada), Marc Copland(Voices)
      3월: 브래드멜다우(Live In Marciac),장미의기사(카라얀)
      4월: 브래드멜다우(Love Songs)
      9월: Sounds and Silence

6. 여행
     국내여행은 딱히 간곳이 없고, 네팔 안나푸르나 한번 정도.
     설악산 한번, 지리산 한번.
     캠핑은 세번 정도 간듯. 다 경기도. 남양주 한번, 용인 두번.

7, 운동
     테니스는 중지상태, 야구를 새로 시작.



 
     

야구레슨 시작

동계훈련 겸해서 야구레슨을 시작했다.
저번주 월요일부터 시작했고, 간단한 일지를 남겨본다.

2011.11.28
첫 시작. 투구 연습을 2시간 정도 했다. 팔꿈치를 들고, 팔에 회전을 주는것과 공을 뿌리는 자세에서 많은 문제가 있다. 하체도 안정적이지 않고, 왼쪽 어깨도 투구시 내려간다. 

2011.11.29
        두번째날. 어제는 혼자 연습했었는데 다른 팀원들이 6명 정도로 많이 나와 있었다. 가서 펑고 수비 연습을 30분정도 하고, 타격 연습을 1시간 반정도 했다. 타격 자세도 처음부터 다시 배웠다. 스탠스는 어깨보다 넓게, 배트 손잡이는 손마디가 일직선이 되게 잡고, 손잡이의 높이는 눈높이로 고정한다. 허리의 힘을 이용해서 회전하고, 왼쪽 다리는 고정, 쭉펴고, 오른쪽 다리는 왼쪽으로 회전이 되면서 무릎을 굽히며 살짝 발꿈치를 굽혀준다. 스윙시에는 결대로 내려가다가 공이 맞는 임팩트 순간에 힘을 집중해서 펑. 이때 하체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말은 이해했지만 몸이 익숙해지는데는 한참 걸릴듯하다.

2011.12.02
       세번째, 이틀을 쉬고, 금요일날. 또 다른 팀원들이 와 있었다. 처음에는 캐치볼 연습을 했다. 던지는 자세가 많이 불안해서 교정을 받았다. 허리의 회전이 안되서 회전하는 법을 익히고, 팔에 회전을 주면서 뒤로 쭉 펴주는 연습을 했다. 무릎 꿇은 자세에서 팔을 펴고 손목에 스냅을 주면서 던지는 연습도 했다. 타격 연습을 1시간 정도했다. 그저께 익혔던 게 몸에 익지 않아서인지 익숙해지는데 약간 시간은 걸렸다. 힘을 모아서 펑터뜨리면서 쳐야 되는데 그게 아직 부족한듯하다. 힘을 모아서 허리에 회전을 주며 공을 던지기, 공을 치기. 이 느낌이 중요한듯.


안나푸르나 발에 대한 기억 다섯

안나푸르나 10.13~10.22. 카투만두행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무릎이 많이 안좋아졌지만, 내년엔 더 안좋아질거기에 일단 가보기로 한다.
 
탑항공에서 남방항공 티켓이 가장 나아보인다.
대기시간도 2~3시간 남짓, 티켓도 싼건 칠십만원대까지 있으나,
타이밍을 놓쳐 3개월짜리 구십만원대짜리로 그냥 예매.
 
직항은 대한항공에서 백삼십만원대가 있었다. 마일리지 적립이 왕복 오천마일정도라서,
편함을 고려하더라도 그닥 메리트는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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