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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발에 대한 기억 다섯

조금 이른 휴가를 다녀왔다. 올해는 바르셀로나,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세부로.
완전 관광 컨셉으로 갔다왔고,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고 왔다는거...ㅋ.
휴가가서 강의듣고, 시험보고..뭐니..
머 그냥 하면 되는거긴하다. 내평생 이걸 다시 써먹을 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역시나 말이 통하면 편하다는 것도. 체감상 울나라반, 필리핀반인듯. 이외로 일본쪽 애들이 거의 없었던듯하고..
어딜가도 그렇지만 조심할 건 정말 울나라 사람인듯, 필리핀 경찰이 악어라고 불린다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았다.

공항에 발 찍자 마자 마치 예전에 갔던 것처럼 멀어 보였는데, 끊임없이 울려대던 이 노래, 저 노래를 들으니 좀 짠한 느낌도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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